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와 키스를 한 뒤 고열에 시달렸다.
천송이와 키스를 나누고 한 시간 후 도민준은 심장박동수가 300까지 올라갔다. 세 시간이 지나자 열이 나기 시작한 도민준은 결국 앓아누웠다.
천송이는 혼절한 도민준을 보며 "나랑 키스하자마자 몸져눕는 건 무슨 똥매너야. 내가 바이러스 덩어리 같잖아"라며 의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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