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복선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별그대' 8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이재경(신성록)의 계략으로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를 맞았으나,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이 절벽은 과거 400년전 이화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도민준이 구해줬던 절벽과 같은 장소로, '별그대' 방송 1회에서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도민준이 떨어지는 가마를 붙잡아 이화를 구해줬던 곳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도민준과 천송이의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진짜 새드엔딩?" "별에서 온 그대 복선, 해피엔딩으로 바꿔주세요"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어째 불안하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대단한 추리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