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이 화제인 가운데 이영자 어머니가 딸의 먹성이 안좋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2 '맘마미마'는 지난주에 이어 MC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 모녀는 소갈비를 빛의 속도로 흡입하며 먹방 배틀을 벌였다. 이에 '먹방 프로 아닌데...'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 입맛이나 내 입맛이나 비슷하지. 기름기 없고 느끼한 건 싫어하고 깔끔한 것만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자 먹성은 그렇게 안 좋다. 잘 안먹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

이영자 어머니는 "그럼 덩치는 왜 그렇게 크냐"는 질문엔 "어렸을 땐 정말 말랐다"며 "그렇게 많이는 안 먹어"라고 강조했다.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소갈비 흡입하는 장면 제가 잘못 본건가요..."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원래 엄마들 눈에 자식들은 항상 많이 안 먹어"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먹방은 이영자가 최고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