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 음주운전 논란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배우 이이경이 음주운전 논란에 휘말렸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신성록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이며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이경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이이경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이경의 소속사는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당시 출연 중이던 tvN '나이:아홉 번의 시간여행' 출연에 대해 "제작진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나인'에서 이이경의 분량이 정리되는 듯 했지만, 이이경은 몇 회 뒤 다시 등장했다. 이후 이이경은 지난해 7월 KBS 2TV '칼과 꽃'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나인' 종영 이후 2달 여 만이었다.

이이경은 '칼과 꽃'은 물론 '별에서 온 그대' 복귀에서도 여전히 음주운전에 관한 사과나 반성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이이경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이경 음주운전, 자숙 시간이 필요할 듯" "이이경 음주운전 사실 몰랐다" "이이경 음주운전, 자숙기간이 없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