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가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방송 불가 판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개리 소속사 측은 매체들을 통해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및 음원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조금 이따 샤워해'는 애초에 방송 활동을 염두 하지 않고 작업한 곡이다. 방송 심의를 걱정하지도 않았다"며 "방송 활동을 위한 음원 및 뮤직비디오 수정은 없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개리는 지난 15일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와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들이 침대 위에서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선정적인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 노출과 성행위 묘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