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의 몸 상태를 알리는 '풀 디테일'이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 몸 상태 디테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 속 장면이 캡처돼 있다.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와 키스를 나눈 후, 심장 박동수가 300까지 올라가며 고열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도민준 방안에 놓인 풀들은 시들어 푹 꺾여있다. 그러나 도민준의 몸 상태가 좋아지자 이 풀들은 다시 싱싱하게 살아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 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디테일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디테일, 제작진 정말 섬세하다" "'별에서 온 그대' 디테일, 이제 김수현 주위 사물도 유심히 봐야겠어" "'별에서 온 그대' 디테일, 풀도 찾아내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