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축구해설위원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영표를 비롯해 해설위원 한준희, 이용수와 배재성 KBS 스포츠국장, 김동국 지센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KBS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브라질월드컵 뿐만 아니라 2015년 아시안컵, 2016년 리우올림픽,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이영표는 오는 1월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멕시코 생중계 방송을 통해 해설위원으로 전격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