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8회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레벨 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엑소 멤버드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멤버 카이와 오세훈은 '레벨 업'을 위해 다도예절을 배우기로 결정, 전문가를 찾았다.
그러나 카이는 시작부터 "이곳은 산만한 애들이 오는 장소같다"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이는 오세훈에게 "가만히 있는 연습을 해보자"고 제안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 오세훈은 "미칠 것 같다. 빨리 말하고 싶다"고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카이는 다도예절을 배우는 와중에도 차를 술처럼 들이마신 후 빈 잔을 머리 위에 털어보이는 술자리 제스처를 취해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엑소 쇼타임 8화'에서 시우민과 첸은 바리스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