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 공연 후 무대 위서 실신 '병원 후송' /경인일보DB
걸스데이 혜리가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16일 걸스데이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썸씽(Something)'을 열창했다. 

그러나 무대가 끝난 뒤 혜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대로 무대에 쓰러져 실신했다.

혜리가 무대 위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혜리는 스태프의 등에 업혀 무대를 내려와 병원으로 후송됐다.

걸스데이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Everyday3)'를 발표하고 타이틀 '썸씽'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 동방신기, 걸스데이, 달샤벳, 로열 파이럿츠, 럼블피쉬, 김종서, 투송플레이스, AOA, 윤한, 정준일, 탑독, 김경록, 블레이디, 원앤원, 갓세븐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