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만난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가 여행에서의 추억을 공유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와 크로아티아 여행을 모두 마친 꽃누나 일행의 여행 비화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꽃누나' 조합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와 다시 만난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 여행 스태프들이 서로를 얼싸 안으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모습도 보여진다.
또한 여행을 마친 지 두 달 여가 지난 현재 이승기와 가진 직격 인터뷰를 통해 여행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크로아티아를 종단하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운전을 맡았던 이승기는 "네 분의 스타일이 모두 달라 어느 분께 맞춰야 할지가 힘들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기는 사후 인터뷰를 통해 "꽃보다 누나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꽃누나들의 에필로그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N '꽃보다 누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