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펭귄수영축제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겨울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펭귄수영축제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겨울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대회 참가자 1천289명은 왕복 100ｍ를 헤엄치며 추위를 날려보냈다. 완주자들은 기념 메달을 받았다.

▲ 18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펭귄수영축제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거제에 사는 전창현(42)씨는 "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며 활짝 웃었다.

덕포해수욕장에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펭귄미인 선발대회, 떡메치기, 맨발로 얼음판 오래 버티기, 백사장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연합뉴스
▲ 18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펭귄수영축제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겨울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