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전 이일화 /KBS 제공
배우 이일화가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첫 등장한다.

오늘 방송에서 이일화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아내로 등장한다. 그녀는 이성계의 둘째 아내로 훗날 신덕왕후가 되는 경처 강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일화는 이성계의 함경도 사투리에 단단히 주의를 주는 등 첫 등장부터 포스를 내뿜을 예정.

이일화의 합류로 유동근과의 중년 케미와 더불어 왕이 될 남자와 왕을 만드는 여자의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도전'은 오늘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정도전 이일화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