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응사특집 3탄'으로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연석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도 즐겨 한다.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가구는 다 내가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연석은 "악기는 특별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다룰 줄 안다. 기타. 피아노, 섹소폰, 꽹과리 등도 칠 줄 안다"며 다재다능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유연석은 할라우드 여신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쌍꺼풀 있는 큰 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며 "사람들은 저마다 풍겨지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는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도 공개됐다. 이날 유연석은 "나중에 프러포즈를 하게 될 때 직접 만든 아기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거다"라며 달달한 매력을 선사했다.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그 프러포즈 나한테 해주면 안되겠니"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칠봉아 누나 통장에 빨대 꼽아라"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상상만으로도 달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은 오늘 오후 8시 50분 '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