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5시 현재 이지티켓 사이트는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에 오류 화면이 로딩되는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
이지티켓은 광주, 전주, 목포, 여수 등 호남선 주요도시와 안동, 영주, 영월, 충주, 당진 등 경북북부와 충남북 일부 도시의 고속·시외버스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이지티켓에 따르면 이날 현재 귀성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정오부터~자정까지, 30일 새벽~ 오전 시간대에 배차된 정규 우등버스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다.
설날 전날인 30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정규 우등버스 예매가 일부 가능하다.
터미널측은 매진된 시간대에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임시버스를 집중 배차해 귀성객들의 고향가는 길을 돕고 있다.
또 터미널측은 29~30일 양일간 극심한 터미널 혼잡을 예상하며, 출발시간보다 30분전에는 미리 도착해 예매한 승차권을 무인발권기에서 발급 받기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 대구, 대전, 마산, 포항, 울산 등 경부선과 강릉, 속초, 동해, 삼척 등 영동선,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예매는 고버스(www.kobus.co.kr)에서 가능하다.
동서울터미널과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예매는 전국 시외버스통합예약사이트(www.busterminal.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