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전국 기준 18.3%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개그콘서트 중 코너 시청률 1위는 허민이 출연한 '깐죽거리 잔혹사'(23.2%)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첫방송된 '깐죽거리 잔혹사'는 허민 이동윤 안일권 류정남 조윤호 등이 출연해 신선한 구성과 무술을 이용한 개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이 13.4%로 2위, MBC '아빠어디가' 시즌1 마지막 방송이 13.2%로 3위를 차지했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정말 대단하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어제 별그대 패러디보고 빵 터졌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일요일에 개콘 안보고 자면 허전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