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키스신 NG남 차기주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에서 유인나 키스신 NG남으로 등장한 신예 차기주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5일 방영된 SBS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극중 배우인 유인나(세미 역)가 키스신을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키스신 상대인 남자 배우로부터 ‘느낌이 안 좋아서“, ”웃음이 나서“ 등의 이유로 일부러 NG를 낸 것이 눈에 띄어, 박해진(휘경 역)과의 작은 신경전이 야기됐다.

짧지만 강력한 눈도장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 배우는 신예 차기주.

차기주는 181cm의 다부진 체력과 이국적인 외모를 갖춘 그는 각종 CF와 드라마 ‘포세이돈’, ‘무사 백동수’, ‘빛과 그림자’ 등에서 강인하고 박력 넘치는 역할로 활약했다.

차기주는 이번 방송을 통해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하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든 것은 물론 유인나와의 케미 역시 잘 이루어졌다는 평.

한편, 차기주는 지난해 5월 일본 산케이스포츠 한류전문 주간지 ‘한펀‘에서 한류를 이끌 차세대 신인 기대주로 선정된바 있으며 짧지만 강렬한 장면으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 유인나 키스신 NG남 차기주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