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강지영과 초신성 멤버 건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는 강지영의 카라 탈퇴 소식을 전하며 강지영과 초신성 멤버 건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간사이조'는 강지영이 유학에 대한 뜻을 밝힌 데에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간사이조'는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거나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는 발언 이후 건일의 어깨에서 종이비행기 문신이 발견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강지영과 건일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돌던 소문"이라며 "강지영과 건일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 건일 때문에 강지영이 탈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지영 건일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강지영 건일 열애설, 설마 남자때문에 그룹을 탈퇴하겠어?" "강지영 건일 열애설, 종이비행기 발언 끼워맞추기 아냐?" "강지영 건일 열애설, 진짠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에서 방송된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