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멤버 강지영이 초신성 멤버 건일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지영의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은 친한 동료는 맞지만 그 이상의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1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카라 강지영이 유학에 대한 뜻을 밝힌 데에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초신성 멤버 건일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강지영과 건일은 일본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라며 "팬들 역시 강지영과 건일이 동료로서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 2012년 TV도쿄에서 방송된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강지영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강지영 열애설 부인, 젊은 남녀가 만날 수도 있지" "강지영 열애설 부인, 탈퇴 앞두고 이런 저런 일이 겹쳐 속상하겠다" "강지영 열애설 부인, 선남선녀라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오는 4월 DSP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카라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