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 혐의로 수배중인 상태에서 불법 티켓다방을 운영하던 간 큰 30대가 철창행.

   시흥경찰서는 19일 유모(30·시흥시 정왕동)씨를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8월부터 정왕동에서 S다방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인 정모(18)양을 고용, 월급을 주지않은채 불법 티켓 영업을 해온 혐의.

   유씨는 지난 99년 9월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송모(29)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신용카드를 빼앗은 후 칼로 찌르고 도주, 서울 강남서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수배중이었던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