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채널A '혼자사는 여자' 방송 캡처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이 자신을 24시간 감시했던 남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민영은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해 집착이 심했던 남자와의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이민영은 "그 분을 만나면서 24시간 휴대폰을 켜놨다"며 "샤워하는 동안 전화를 받지 못하면 바로 집으로 달려와 대문을 두드리며 난리를 피웠다"고 말했다.

이어 "잠들 때까지 전화로 숨소리를 들려줘야 남자친구가 안심했다. 그때는 그게 사랑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24시간 감시남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24시간 감시남, 화성인 바이러스에 저런 남자 나온 적 있는데"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24시간 감시남,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드네"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24시간 감시남, 집착하는 남자 만나면 안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혼자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들려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채널A '혼자사는 여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