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는 2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녀의 사연을 낭독하는 이영자를 도와 남편 역할에 나섰다.
유노윤호는 "여보, 우리 아이 하나만 더 낳자"라고 말한 뒤 밀려오는 민망함에 머리를 감싸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유노윤호는 경상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연기돌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유노윤호 부부연기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유노윤호, 내 손발도 오글오글" "안녕하세요 유노윤호, 너무 웃겨" "안녕하세요 유노윤호, 동방신기 10년차 되니까 예능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줘서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