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키운 딸 하나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캡처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과 김주영이 황소간장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는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이 황소간장의 후계자를 뽑는 최종 시험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 회장은 장은성(박한별 분)과 장라공(김주영 분)에게 후계자 시험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이행 서약서를 받았다.

장 회장은 "시험은 내일부터 48시간동안 진행된다. 두 사람은 2박 3일간 그동안 시험장에 격리된다"고 시험방식을 공개했다. 

이어 장 회장은 "다른 사람은 그 곳에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판단해 시험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식단표는 따로 제공되어 음식을 고를 수 있다. 소지품은 꼭 필요한 두 가지만 가져가야 한다"고 엄격한 규칙을 전했다.

장은성과 장라공은 의외의 시험문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 잘 키운 딸 하나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