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참여자의 기능·기술활용사업 ▲지자체 자율일자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친환경 생활공간 관리 및 기타 시책사업 등으로 시는 총 7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 2년 초과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신청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1일 5.2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단가는 5천210원이고, 교통·간식비 및 주차, 연차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강영훈기자
'소외계층에 일자리'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4-01-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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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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