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대전 드림팀과 예체능 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예체능'팀은 새해 첫날부터 호흡이 맞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대전팀과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특히 '예체능' 팀의 에이스 김혁은 패스미스와 자유투 실수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대전 팀에 8대 4로 뒤진 상황에서 김혁은 성공률 70%에 이르는 자유투는 실패해 '예체능' 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우지원 코치는 "김혁이 욕심이 많다. 혼자서 2~3명을 마크하려고 한다"고 김혁의 실책 원인을 지적했다.
김혁 또한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러가 많이 나오니까 집중이 안 되더라"고 진땀났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맨의 신용재가 새롭게 '예체능' 멤버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