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다.
고구마는 동치미와 먹으면 무 속의 디아스타제가 소화를 촉진시킨다.
고구마 보관법은 흙을 털어내고 씻은 뒤 상자에 신문지를 깔고 통풍이 잘 되게 뚜껑을 열어 두는 게 좋다.
상처가 난 고구마는 31~35도, 습도 90%에서 5~6일간 보관하면 상처가 코르크층으로 변해 세균 침입을 방지한다.
고구마 보관법 중 따뜻한 곳에 두면 베타아밀라아제의 작용으로 녹말이 포도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아진다는 점도 중요하다.
고구마를 추운 베란다에 두면 세포막이 파괴돼 힘이 없어지고 곰팡이가 쉽게 퍼진다.
고구마를 고를 때는 모양이 고르고 병충해의 흠집이 없는 것으로 선택한다. 표피 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을 띄어야 맛이 좋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