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사남일녀 고정출연 확정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배우 이하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MBC '사남일녀'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이하늬 씨가 고정합류를 결정지었다. 이하늬 씨 역시 흔쾌히 승낙하며 '사남일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함께 출연한다.

이하늬는 당초 단발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첫 여행에 함께했다가 앞으로도 고정 멤버로 네 오빠와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오는 24일 방송에는 강원도 인제 가족과 함께한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방송되며, 31일에는 설 특집으로 남해 가족을 만난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두 번째 남해가족과의 만남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함께했으며, 늦둥이 막내딸 노릇을 톡톡히 해내 더욱 유쾌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이하늬 사남일녀 고정출연 확정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