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측은 어른으로 성장한 정태(김현중 분)와 가야(임수향 분)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예고임에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회에서 10여분 남짓 등장해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인 김현중은 한층 업그레이된 액션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존재감을 과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구릿빛 피부에 가죽점퍼 차림으로 넘치는 야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 상반되게 어둠으로 감싸인 적막한 방 안, 촛불에 비춰진 가야의 옆모습은 비밀스럽고도 고혹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어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