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안재현이 '패션왕'에 캐스팅됐다.
23일 안재현 소속사 측은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영화 '패션왕'에서 화려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는 엄친아 캐릭터로 주원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안재현은 2009년 모델로 데뷔해 최범석,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안재현은 데뷔작 '별그대'에서 겉으로는 시니컬한 듯 보이지만 누나 천송이(전지현 분)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재현 '패션왕'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현 '패션왕', 잘 어울린다" "안재현 '패션왕', 주원 라이벌 역이라니 기대되네" "안재현 '패션왕', 모델 출신이니까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이 출연하는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등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패션과 접목시켜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