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CJ E&M 제공
배우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공중부양까지 하며 망가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3일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효가 공중부양 중인 만취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술을 마시는 모습과 뒤로 넘어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응급남녀' 1화에서 오진희(송지효 분)가 오창민(최진혁 분)과 이혼 후 6년만에 재회해 티격태격한 뒤 분에 못이겨 술을 마시다 실신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응급남녀 기대된다"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제대로 연기 변신이네"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본방 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송지효 웨딩드레스 공중부양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