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임시완 /SBS 제공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배우 예지원의 팬임을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혹독한 정글 신고식을 치른 임시완이 생존 하루 만에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임시완은 병만족이 생존지를 결정하고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완벽하게 적응해 김병만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한편 임시완은 예지원과 먹을 것을 구하던 중 정글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사전미팅 당시 임시완은 "평소에 예지원 누님을 많이 좋아했다. 작품을 모두 챙겨볼 정도로 팬이다. 매력이 많으신 것 같다. 꼭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팬임을 드러냈고 정글에 와서도 예지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높은 곳에 달려있는 열매를 따고 싶어 하는 예지원을 위해 밟고 올라갈 수 있도록 등을 내준 것은 물론 나무에 매달려 있던 예지원이 삐끗해 떨어지는 상황에서 두 팔을 벌려 예지원을 받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정글의 법칙 임시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