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진아 라송 리메이크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가수 비와 태진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비진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라송'의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비와 태진아가 '비진아'로 콜라보레이션 '라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태진아는 그 동안 비가 '라송' 무대에서 선보인 헤어밴드와 의상을 입고나와 트로트 창법으로 '라송'의 후렴구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진아' 무대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태진아는 한 매체를 통해 "비의 '라송'을 리메이크 할 예정"이라며 "가사는 비가 직접 작사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진아는 계속 업그레이드 합니다. '음악중심', '인기가요'. 기대하시라"는 글을 게재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비진아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최근 '라송'과 '동반자' 패러디 영상을 본 비가 태진아 측에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진아'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 비진아 라송 리메이크 /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