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서장훈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사남일녀' 서장훈이 국보급 세심 삼촌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 부모님과 함께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조카 산하를 학교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서장훈은 등교하는 데 1시간 가량 걸리는 데도 불평하지 않는 산하를 기특해하며 칭찬을 했다.

이어 서장훈은 산하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선생님과 면담을 하거나 옷을 사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하교시간 "삼촌이 너 기다렸어"라며 깜짝 등장해 산하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서장훈이 출연하는 MBC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남일녀 서장훈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