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설특집 '내 고향 좋을 씨고' 1부에 출연한 밴드 딕펑스는 백난아의 '찔레꽃'을 선곡해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각양각색의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딕펑스는 장원급제 퍼포먼스를 콘셉트로 찔레꽃 무대를 선사했다.
딕펑스는 경쾌한 반주로 찔레꽃을 열창, 곡 중간 호응을 유도하거나 암행어사 출두를 테마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연출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딕펑스는 노래 말미 "오랜만에 경연 나왔는데 한 번 더 하겠다"며 재차 곡의 클라이막스와 부채춤 안무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재기발랄한 딕펑스의 모습은 귀는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딕펑스의 무대가 끝난 뒤 MC정재형은 "연주를 자기들이 소화하기 때문에 가능한 자신감이다.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딕펑스는 찔레꽃 무대로 414표를 획득, 5표 차이로 바다를 누르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