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손나은 드레스 /경인일보DB, 연합뉴스

소녀시대 윤아와 에이핑크 손나은이 똑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손나은은 핑크색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손나은이 입은 드레스는 1년 전 소녀시대 윤아가 '2012 KBS 연기대상'에 입고 참석한 것과 같은 디자인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핑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이 등장한 윤아는 우아한 미모와 여성미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아 손나은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손나은 드레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네", "윤아 손나은 드레스, 둘다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듯", "윤아 손나은 드레스, 러블리한 핑크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을 결산하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와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