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민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이병헌이)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신다. 수도관이 이상했었는데 들여다 봐주셨다"며 남편 이병헌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민정은 "결혼 이후 저도 한 두 세달은 깜짝 놀랄 때가 있었다. 집에 있다가 '아 맞다, 나 결혼했지'라고 놀라고는 했다"며 "남편 아침밥은 꼭 챙겨 준다. 아침은 진수성찬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정은 이병헌이 현재 영화 '협녀'를 촬영 중이라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