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KBS 제공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난방비 제로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양상국과 이봉원은 강원도 철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겨울나기 비법을 알아봤다.

철원 주민은 겨울나기 비법으로 '나무보일러'를 꼽았고 양상국과 이봉원은 나무를 떼운 열기로 훈훈해진 방안을 확인하고는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나무보일러는 추운 날씨에도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또한 평생 철원에서 산 주민은 추위를 이기려고 들지 말고 순응하되 운동하며 지내라고 조언해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