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5회 예고에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을 본 타환(지창욱 분)이 실어증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승냥이가 죽을 줄로만 알고 실어증까지 걸렸던 타환은 골타(조재윤 분)에게 "승냥이의 숙소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말문이 트인 황제의 모습에 골타가 기뻐하자 "이를 비밀로 하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독만(이원종 분)은 기승냥의 모습을 보고 놀라 "어쩌자고 다시 궁에 들어왔느냐"며 "후궁 경선을 포기하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저 혼자 살겠다고 갈 수 없었다"며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단 한명의 후궁도 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반반한 얼굴들이 독이 될 것"이라고 말해 피말리는 후궁 경선을 예상하게 했다.
기황후 25회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25회 말문 트인 지창욱 호기심 자극하네", "기황후 25회 본방사수 해야지", "기황후 25회 예고편 승냥이 죽은 줄 알았는데", "기황후 25회 예고편 백진희 표정 섬뜩하다", "기황후 25회 예고편 후궁 경선 갈등 폭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25회는 27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