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룸 변신 오나미 '싱크로율 100%'… 간달프 서남용과 로맨스 연기 폭소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오나미와 서남용이 로맨스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골룸으로 변신한 오나미와 서남용이 로맨스를 연기했다.

양선일과 허안나가 프러포즈를 앞두고 게임을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 게임은 살인으로 번졌고, 양선일은 어차피 우정보다 사랑이라며 이상훈을 제거하라 명령했다.

그런데 조준 실수로 양선일이 죽었고, 이상훈과 정을 나누던 허안나 역시 퇴장했다.

양선일의 원혼이 곰으로 들어가 복수를 하고 이상훈은 인형과 사랑에 빠져 반지 프러포즈까지 했다.

반지가 도난 당하자 박성광은 "반지하면 이 분이다. 나오라"를 외쳤다.
 
▲ 골룸 변신 오나미 '싱크로율 100%'… 간달프 서남용과 로맨스 연기 폭소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 방송 캡처

이때 '반지의 제왕' 골룸으로 변신한 오나미가 등장했다. 박성광은 로맨스를 주문했고 이상훈은 오나미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러나 오나미는 유부녀였던 것. 간달프로 변신한 서남용이 등장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