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대학로 로맨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콘 대학로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개콘 대학로 로맨스'는 전국 기준 21.9%의 기록했다.

개콘 대학로 로맨스는 대학로 무대에 서는 연극배우 캐릭터들의 분장과 대사가 웃음 포인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허안나는 '까마귀의 숲'에서 여주인공 까마귀 역을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커먼 까마귀로 분장했다.

서태훈은 날개뿐인 허안나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거나 부리에 입을 맞추는 등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대학로 로맨스에 네티즌들은 "개콘 대학로 로맨스, 분장실 잇는 분장개그 될듯" "개콘 대학로 로맨스, 부리키스 완전 웃겨" "개콘 대학로 로맨스, 첫방부터 빵빵 터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개콘 대학로 로맨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