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샤벳의 수빈이 노안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달샤벳 수빈은 "아빠와 함께 밖에 나가면 부적절한 사이로 오해한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빠와 밖에 나가면 아빠를 오빠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나와 아빠를 부적절한 사이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빈은 출연자의 고민에 크게 공감하며 "아빠와 시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빠와 나를 연인 사이로 보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며 "내가 일부러 '아빠!'라고 크게 이야기 했더니 나를 더 징그럽게 봐서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며 고백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