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 폭풍눈물 /KBS 제공
'예체능' 최강창민이 폭풍눈물을 흘렸다.

오늘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북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전지훈련 후 한 자리에 모여 농구를 마지막으로 '예체능'을 떠나는 최강창민과의 애틋한 시간을 함께했다.

최강창민은 조달환, 이병진, 필독 등 동료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 영상과 함께 첫 종목인 탁구부터 농구까지 그의 활약상을 빼곡히 담은 사진첩 등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북받쳐 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최강창민은 "촬영 오기 전에는 울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농구 초반 부상을 당한 바람에 혼자 겉도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이며 그간의 가슴앓이를 전했다.

이어 "동방신기 컴백 무대보다 '예체능' 경기가 더 긴장됐다"며 "열병처럼 농구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 최강창민 폭풍눈물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