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한국 촬영소식으로 화제가 됐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됐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이 김수현을 캐스팅한 배경에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벤져스2' 제작진은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 답사를 마치고 국내 촬영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전편의 스타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2015년 5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