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뛴다' 조동혁과 장동혁이 투신자살자를 구조했다.
2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강남 소방서 체험에 나선 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동혁과 장동혁은 대원들과 함께 투신자살자를 구하기 위해 한강으로 출동했다.
한강에 도착한 조동혁과 장동혁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 남성을 발견, 보트 위로 끌어올렸다. 추운 날씨 속에서 물에 빠져있던 투신자살자는 떨어진 체온에 몸을 떨었다.
두 사람은 그를 담요로 감싼 뒤 구급차로 옮겨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조동혁은 "이렇게 추운데 사람들이 강으로 뛸까 싶었는데 실제 상황으로 닥치니까 큰일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장동혁 역시 높은 한강다리를 올려다 보며 "깜짝 놀랐다"고 놀란 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