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은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전지훈련 편에서 '예체능' 멤버들에게서 영상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예체능' 배드민턴 편을 함께한 조달환은 영상편지를 통해 "너와 함께한 6개월 동안 많이 배웠다. 형도 앞으로 최강창민 응원할게"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강창민과 눈빛 브라더스로 활약했던 이종수도 "앞으로 더 좋은 활동 기대할게"라며 최강창민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예체능' 볼링편을 함께했던 이병진은 "넌 최선창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형들 필요하면 똑똑 노크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기쁨과 고마움, 아쉬움이 교차한 복받치는 감정으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최강창민은 "사실 오늘 촬영 오기 전에 '안 울어야지' 다짐했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까 감정에 취한다"며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예체능'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최강창민은 "'예체능'에서 적극적으로 임하진 못했지만 열병처럼 농구에 빠져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 하차에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하차,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최강창민 하차,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최강창민 하차, 그동안 수고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