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측은 29일 전지현이 와이어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와이어에 몸을 싣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중에 떠 있다.
해당 촬영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스턴트우먼의 연기에 이어 전지현이 와이어장비를 직접 착용했다. 전지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와이어 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전지현은 2012년 개봉된 영화 '도둑들'에서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역을 맡아 와이어 액션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전지현은 "기본적인 체력 훈련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전지현 와이어 액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와이어, 예니콜 재현?" "전지현 와이어, 무슨 이유로 와이어 다시 타는거지 궁금하다" "전지현 와이어, 일주일만 기다렸는데 별그대 결방이라니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이 와이어를 타는 장면은 오늘(29일) 방송분과 오는 2월 5일 방송분에서 연달아 공개된다.
한편 30일 방송 예정이던 '별그대'는 결방하며 대신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