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은 "최근 어머니께 신용카드를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연석은 "전에는 천원도 마음대로 못 쓰셨는데 최근에야 마음 편히 한 끼 드셔보셨다고 하셨다"며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안 좋더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마음씀씀이를 전했다.
이어 유연석은 "요즘 혼자 나와서 있다 보니까 인사도 못하고 식사도 못하는데 항상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힘이 된다"며 "설엔 다 같이 떡국 먹어요"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연석은 사진촬영, 화초 가꾸기, 가구 제작, 악기 연주 등을 다재다능한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