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에서 남자 4호는 "20대부터 남부럽지 않은 연애경험을 했다"며 "경험이 많아 여자를 딱 보면 된다 안 된다가 보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남자 4호는 출연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자리를 피한 뒤 돌아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남자 4호는 "사람은 좋은데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 여성적인 매력을 못 느끼겠다"며 "일상 속에서 거리에 지나다니는 무난한 여자들 느낌. 지나가면 지나가는 그런 행인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또한 남자 4호는 남성출연자들과 방에 모였을 때 "하루 지났는데 3일 차 된 거 같다.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며 "솔직히 남자들은 괜찮은데 내가 가발 쓰는 게 낫겠다. 퇴소할지도 모른다"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 남자 6호는 여자 2호의 적극적인 대시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