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5회에서 김현중은 동생을 잃은 채 방황하며 살아가는 신정태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오로지 동생 청아를 찾기 위한 신념 하나만으로 마두식 소굴에 제 발로 들어가 살기 번뜩이는 눈빛으로 격투를 벌이는 신정태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김현중은 극중 황봉식(양익준 분)에게 동생이라도 굶지 않고 살게 하려고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버리고 올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보였다.
특히 또다시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해 자책, 흐느끼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가슴이 먹먹해진다" "감격시대 김현중, 눈물연기가 압권이다"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좋습니다" "감격시대 김현중, 너무 슬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