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13회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 분이 기록한 6.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미스코리아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오지영(이연희)과 김재희(고성희)가 전야제에서 장미꽃을 받지 못하면서 미스코리아 당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미스코리아'는 이연희 이선균 이성민 송선미 고성희 등의 열연이 빛나고 있지만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재미있는데"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좋다" "미스코리아 이미숙 카리스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4.8%, KBS 2TV '감격시대'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미스코리아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