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10화에서는 귀신을 집을 찾아가 담력체험에 임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른 멤버들이 짝을 지어 귀신의 집으로 향한 것과는 달리 첸은 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공포체험에 참가했다.
엑소 첸은 어두운 실내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기색을 보였고, 급기야 인기척이 날 때마다 귀신이 있는 쪽으로 찾아가는 대담함을 보였다.
귀신 분장을 한 사람에게 가까이 간 첸은 귀신의 손을 잡고 "춥지 않냐"고 말을 건네며 핫팩을 건네는 인간적인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귀신 체험을 마친 뒤 첸은 "귀신이 나를 덥썩 잡는데 손이 차갑더라. 핫팩을 좀 더 가져올 걸 그랬다"며 "추위에 떨며 고생하신 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